2009년 03월 22일
후기
친구덕분에포카리에짜장라면
를 쓰기 전에 저런짓을 왜 하게됬냐서부터 가야겠군요.
몇달전, 전 친구놈과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 학구열에 불타는 놈이 갑자기 묻더군요.
이하는 대화내용
"야, 이온음료에 라면끓이면 무슨맛일까?"
"그걸 내가 알거같냐"
"해보면 알거 아냐"
"그게 얼만데 하냐"
"내가 사줄테니 먹어볼래?"
"사천짜X게티면 생각해보마"
"그게 뭔데?'
"짜X게티 좀 맵게한거 있어, 맛있다고?"
"콜"
"뭐임마?"
"하자고"
"사천짜X게티 천원인데?"
"그래도 콜"
"야이"
"근데 지금은 돈이 없구나"
"그럼 나중에 돈생기면 사가지고 오던가"
"그래"
"야이"
......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
그 후로도 저놈은 몇번 우리집에 오긴 했었습니다만,
그때마다 '돈없당' '아 맞다 깜빡했다' 하는 일이 반복되서
서로 잊어가던 그런 상황에
오늘 대뜸 전화를 하더군요.
"여보세요"
"자냐?"
"자는데"
"니네집 간다."
"왜"
"ㅅㅎ(친구이름)이가 가쟤서"
"뭐임마"
"갈거니깐 일어나있어라"
"뭐임맠"
"아, 그리고 전에 얘기했던거 가져간다"
"뭐?"
"안잊어먹었지? 포카리"
"아,아아"
"가져갈테니 나 먹을 라면좀"
"아 음 뭐 그래"
"그럼 끊는다."
.....
그리고 도착한 저놈은 말한대로 손에 포카리스웨트와
약속과는 다른 북경짜장을 가져왔습니다.
........
사천짜X게티가 저것보다 더 비싸다고!
............. 넘어가고
뭐 아무튼 그래서 졸지에 포카리스웨트를 끓이게 됬습니다.
....................
그럼 조리방법으로
준비물 - 포카리스웨트500ml,짜장라면,냄비,불
1. 포카리스웨트를 한입만 마시고 냄비에 붓습니다.
2. 냄비를 불 위에 올립니다.
3. 포카리스웨트가 끓으면 짜장라면의 건데기와 면을 넣습니다.
4. 면이 익으면 포카리를 버립니다.
5. 짜장스프를 넣고 잘 비벼먹습니다.
포카리스웨트 끓이니 좋은 향이 나더군요.
거기에 면넣고 끓이니 면이 평소보다 하얀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다만, 거기서 나는 향은 좀 괴했....
뭐 하얗든 원래대로 노랗든간에 짜장스프를 넣으면 안보이는게 당연지사
스프넣고 비볐더니 그냥 보통 짜장라면이 되더군요.
먹은 감상은.
생각만큼 괴하진 않습니다.
다만, 좀 너무 답니다.
뭐랄까 같이 온 친구놈이 먹어보고 하는 말이
"포도향이 나는데?"
였는데, 포카리스웨트에 포도가 들어있는가 하는게 미스테리
아무튼 먹을만은 합니다.
.....
근데 누가 저 1800원정도하는 돈을 들여서 먹어.......
를 쓰기 전에 저런짓을 왜 하게됬냐서부터 가야겠군요.
몇달전, 전 친구놈과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때 이 학구열에 불타는 놈이 갑자기 묻더군요.
이하는 대화내용
"야, 이온음료에 라면끓이면 무슨맛일까?"
"그걸 내가 알거같냐"
"해보면 알거 아냐"
"그게 얼만데 하냐"
"내가 사줄테니 먹어볼래?"
"사천짜X게티면 생각해보마"
"그게 뭔데?'
"짜X게티 좀 맵게한거 있어, 맛있다고?"
"콜"
"뭐임마?"
"하자고"
"사천짜X게티 천원인데?"
"그래도 콜"
"야이"
"근데 지금은 돈이 없구나"
"그럼 나중에 돈생기면 사가지고 오던가"
"그래"
"야이"
......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
그 후로도 저놈은 몇번 우리집에 오긴 했었습니다만,
그때마다 '돈없당' '아 맞다 깜빡했다' 하는 일이 반복되서
서로 잊어가던 그런 상황에
오늘 대뜸 전화를 하더군요.
"여보세요"
"자냐?"
"자는데"
"니네집 간다."
"왜"
"ㅅㅎ(친구이름)이가 가쟤서"
"뭐임마"
"갈거니깐 일어나있어라"
"뭐임맠"
"아, 그리고 전에 얘기했던거 가져간다"
"뭐?"
"안잊어먹었지? 포카리"
"아,아아"
"가져갈테니 나 먹을 라면좀"
"아 음 뭐 그래"
"그럼 끊는다."
.....
그리고 도착한 저놈은 말한대로 손에 포카리스웨트와
약속과는 다른 북경짜장을 가져왔습니다.
........
사천짜X게티가 저것보다 더 비싸다고!
............. 넘어가고
뭐 아무튼 그래서 졸지에 포카리스웨트를 끓이게 됬습니다.
....................
그럼 조리방법으로
준비물 - 포카리스웨트500ml,짜장라면,냄비,불
1. 포카리스웨트를 한입만 마시고 냄비에 붓습니다.
2. 냄비를 불 위에 올립니다.
3. 포카리스웨트가 끓으면 짜장라면의 건데기와 면을 넣습니다.
4. 면이 익으면 포카리를 버립니다.
5. 짜장스프를 넣고 잘 비벼먹습니다.
포카리스웨트 끓이니 좋은 향이 나더군요.
거기에 면넣고 끓이니 면이 평소보다 하얀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다만, 거기서 나는 향은 좀 괴했....
뭐 하얗든 원래대로 노랗든간에 짜장스프를 넣으면 안보이는게 당연지사
스프넣고 비볐더니 그냥 보통 짜장라면이 되더군요.
먹은 감상은.
생각만큼 괴하진 않습니다.
다만, 좀 너무 답니다.
뭐랄까 같이 온 친구놈이 먹어보고 하는 말이
"포도향이 나는데?"
였는데, 포카리스웨트에 포도가 들어있는가 하는게 미스테리
아무튼 먹을만은 합니다.
.....
근데 누가 저 1800원정도하는 돈을 들여서 먹어.......
# by | 2009/03/22 20:36 | 잡담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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